토트넘, EPL 2024-25시즌 새 역사 쓴다…유망주 파워와 양민혁 합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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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양민혁의 특별한 만남
양민혁은 16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며 토트넘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출국 전 스포츠중계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배와 아직 친하지 않지만,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면서 친해지고 싶다"며 "무엇보다 기량을 보여주고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손흥민 역시 양민혁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양민혁은 K리그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나는 그를 최대한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양민혁의 EPL 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의 대승, 경기의 주요 내용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킥오프 36초 만에 매디슨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손흥민은 전반 12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쿨루셉스키와 사르의 연속 골로 전반전은 5-0으로 끝났고, 후반전에는 10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신예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해외축구중계 EPL 역사상 토트넘이 최초로 4명의 10대 선수를 동시에 출전시킨 경기로 기록되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예 기용과 팀의 미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적극적으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팀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도링턴, 랭크셔, 베리발과 같은 신예들은 이미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양민혁의 합류로 토트넘의 전력은 더욱 젊고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팀의 장기적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민혁과 같은 재능 있는 신예의 합류를 반기고 있다.
양민혁의 EPL 도전과 기대감
양민혁은 K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기량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제 그는 EPL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려 하고 있다.
손흥민의 든든한 멘토 역할과 함께 양민혁의 뛰어난 골 결정력과 공격력은 토트넘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성공적인 적응은 곧 토트넘의 전력 강화와 직결될 것이다.